!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
6월 19일 2회 차 2시 30분 2회 차 체험을 다녀왔다.
나는 로스트아크를 4년동안 계속 즐겨왔기 때문에 이번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더 체험해보고 싶었다.

로스트아크 유저로서 바라본 로스트아크 모바일 후기를 시작하겠다.
전날 6/18에 진행한 프리뷰 라이브 방송에서의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이런 정보를 담고 있었다.
1. 새로운 서사 & 지역
- 모바일 전용 스토리 및 전장 소개.
- 원작 ‘아크라시아’ 기반이지만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와 서사 구성이 강조.
2. 8개 클래스 공개
- ‘소드마스터(Swordmaster)’를 포함해 총 8개 클래스가 공개됨. - 소드마스터를 가장 주력으로 하는 것 같다.
- 각 클래스는 스킬 세트와 조작 방식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되었으며, 신규 스킬도 포함됨.
- 출시 하지는 않았지만 소드마스터 같은 오리지널 클래스 남자 요즈종족 귀멸사가 공개되었다.
3. 전투 퍼포먼스 & 스마트 AI
- UE5 기반의 핵 앤 슬래시 액션은 그대로 유지.
- 자동 회피, 스마트 카운터, 자동 사냥 등 조작 어시스트 기능 탑재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 AI 시스템 '헤리리크'가 실시간 플레이 분석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
4. 레이드 & 던전 콘텐츠
- 카오스 브레이크, 군단장 레이드(예: ‘발탄’), 어비스 던전, 가디언 토벌 등의 콘텐츠가 소개.
- 일부는 모바일 전용, 일부는 원작 콘텐츠 재해석 버전으로,
- 자동/수동 플레이 병행 가능하여 유저 선택폭이 넓음.
5. 인터랙티브 NPC & 파티 시스템
- AI 기반 NPC ‘용병’은 단순 조력자 수준을 넘어 동료 같은 존재로 설계됨.
- NPC와 상호작용으로 호감도 시스템 도입 예정이며,
- 파티 인원 제한 없이, 용병 또는 솔로 플레이 선택 가능.


약 한시간정도 대기하고 입장을 시작하였다.
입구부터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주력 캐릭터인 소드마스터가 보였다.
오늘 부스를 4개 이상 참여하면 주는 굿즈가 소드마스터 장패드였다.
아무래도 공개된 8개 클래스중에 유일하게 소드마스터만 현재 로스트아크에 없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더 많이 푸쉬를 하는 것 같다.


나는 PC버전이 더 궁금해서 PC버전으로 플레이해보았다.
시작하면 클래스 선택창이 나오고
나는 소드마스터가 가장 궁금했기 때문에 소드마스터를 선택했다.
선택하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의상 염색이 진행된다.
어제 프리뷰에서 가장 사람들의 반응이 핫했던 AI 헤리리크가 염색을 유저가 원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준다.
바로 발탄레이드 1인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로스트아크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군단장레이드를 어떻게
모바일에 잘 녹여냈나 하는 것이었는데
발탄 레이드는 정말 똑같다고 말할 정도로 기믹과 패턴들이 같았다.
에스더 스킬도 있었고 마지막 유령 발악 패턴 전에 나오는 패턴만 모바일버전으로 다르고 나머지는 똑같았다.
1인 레이드 모드는 기본적으로 8인 군단장 보다 좀 더 쉬운 버전이기 때문에
보스의 패턴 궤적이나 기믹파훼 방법 등 좀 더 신규 유저 친화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많았다.
그리고 프리뷰에 나왔던 비상탈출 기능이나 보스가 카운터패턴을 사용할 때 카운터 스킬이 활성화되었는데
비상탈출 기능은 유용했지만 카운터 스킬 기능은 생각보다 부족한 면이 보였다.
매끄럽게 동작하지 못해서 정말 바로 누르지 못하면 발동이 제대로 안되거나 선달이 살짝 있어서 발동해도 카운터가 처지지 않았다.
1인 레이드답게 난이도적인 면은 좋았던 거 같다.
한번 죽어도 부활기능이 있었고 죽으면 헤리리크가 분석을 해서 왜 죽었는지도 알려줬다.
콘솔게임처럼 내가 죽은 시점과 가장 가깝게 저장된 시간에 다시 보스전을 진행할 수도 있었다.
1인 발탄을 클리어하고 이번엔 2인 OR 8인 발탄레이드 부스로 향했다.



나는 사실 용병으로 하는 2인이 더 궁금했었는데 사람이 차는 대로 진행하는 방식이라 8인레이드로 진행했다.
이번에도 소드마스터로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핸드폰으로 플레이를 진행하였다.
1인레이드 할 때는 처음이기도 했고 PC버전의 모바일게임 키세팅이 익숙하진 않아서
오히려 모바일버전이 더 편했던 것 같다.
8인레이드는 1인 레이드보다는 좀 더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나는 발탄레이드를 2~3년 전에 6 캐릭터를 다 1인 버스를 했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익숙했지만 옆에 몇몇 분들은 아예 처음이신 분들이 계셨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좀 당황해하시는 모습들이 있었다.
에스더 타이밍이나 발탄의 기둥 부수는 기믹들이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어렵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1인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8인 레이드를 하는 쪽으로 성장 설계를 한 느낌이었다.
8인레이드는 1인과 달리 보스의 패턴궤적이나 헤리리크의 설명 등이 나오지 않는다.
부활기능도 사라지고 엔드 콘텐츠 군단장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로스트아크처럼 3 딜러 1 서포터로 구성된 2개 파티가 아니였고 7딜러 1서포터 2개 파티였음에도
나중에 3~4분 이사 망하고 4~5인으로 진행하여도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었다.
모바일게임답게 더 라이트 한 느낌으로 나온 거 같다.
클리어를 하면 8명의 MVP창이 나오고 투표기능이 있었다. 현재 로스트아크 시스템과 다른 이름들로 나왔다.


다음에는 4인 던전 콘텐츠인 어비스던전 영광의 길& 크라잉스톰 부스로 향했다.
나는 영광의 벽으로 플레이를 해봤는데 이곳에서도 최종보스는 유령화 되기 전 발탄이었다.
스토리적으로 발탄이 초반 군단장이긴 한데 너무 발탄이 자주 나오는 느낌이 들긴 했다.
이번에는 배틀마스터로 플레이를 해봤다.
서포터 없이 4인 딜러 조합이었고 클리어 시간은 5분 정도가 나왔다.
중간네임드 - 발탄을 잡으면 클리어가 됐다.



다음으론 수평 콘텐츠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많았던
마이룸 부스로 향했다.
처음 마이룸에 입장하면 로스트아크의 영지처럼 바로 나만의 공간이 있는 것이 아니고
AI 헤리리크와 대화를 하면서 나의 취향이 담긴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부분이 좀 인상적이었다 현대적으로 꾸밀 수도 중세풍으로 꾸밀수도 다양하게 나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나는 헤리리크와 대화하면서 중세풍 디자인으로 선택했다.
캐릭터 선택에 활용했던 이미지 AI도 마이룸 공간 여러 곳에 사용되었다.
헤리리크와 대화하면서 꾸미는 나만의 공간 AI를 모바일 게임에 잘 활용한 사례라고 생각이 들었다.




여기까지 체험한 뒤에 일정이 있어서 아쉽지만 두 가지 부스는 체험하지 못하고 가게 되었다.
퇴장하는 곳에는 티셔츠, 에코백 꾸미기와 각종 굿즈 전시 등이 있었는데
소드마스터 장패드가 정말 이쁘게 뽑힌 것 같다.


이번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를 체험하면서 내가 느낀 점을 요약해 보자면
- 기존 로스트아크의 좋은 군단장 IP와 AI를 게임에 잘 접목시킨 색다른 재미의 게임이었다.
- 자체 신규 레이드보스와 로스트아크의 비아키스 ~ 카멘까지의 아주 훌륭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게임 출시 후에 콘텐츠 걱정도 한동안은 없을 거라고 예상한다.
- 로스트아크를 경험해보지 않은 신규유저들은 재밌게 할 거 같지만 하지만 기존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했던걸 또 하는 중복적인 느낌 이 든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고 두 번 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평범한 유저의 쓸데없이 긴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