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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해외 여행

[리뷰] 일본 나고야 여행 2일차 - 시라카와고 게로

나고야 여행 2일 차 다카야마-시라카와고-게로 여행입니다!!

2일 차에 우리는 시라카와고에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카야마 버스센터로 향했다 

다카야마에서 유명한 아침시장을 못 보는 건 아쉬웠지만

우리가 가진 버스티켓은 시간이 한정적이라 오늘 일정을 위해서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50분 정도를 달려서 시라카와고에 도착! 

 

도착하니 특이하게 생긴 전통적인 나무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우리를 반겨줬다.

마을 전체가 비슷하게 생긴 건물들이라 통일성이 있었다.

전망대가 있어서 날씨도 좋겠다 전망대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도 들어주고

 

 

 

물안에 물고기도 살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투명한지 겨울만 아니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기분 좋게 구경하면서 20분 정도 걸으니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찍은 시라카와고 마을 풍경

정상에 올라가 보니 풍경이 아름다웠다 왜 설경이 제일 이쁜 마을인지 바로 이해가 갔다.

눈이 더 녹기 전 왔으면 얼마나 이뻤을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기분 좋게 사진도 찍어주고 전망대에서 한국인 중년 부부분이 계셨는데

나고야 와서 진짜 처음으로 보는 한국인이라 되게 신기했다ㅋㅋㅋ

(정말 신기할 정도로 서양인이 많다 서양인 70프로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인 29프로 한국인 1프로 느낌)

서로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전망대를 내려와서 이제 마을 구경을 좀 더 하고 오후 타임 제일 빠른 버스를 타고 

다시 다카야마로 돌아왔다.

마을에 있던 귀여운 시바견과 마을 옆 아름다운 하천

호텔에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고 너무 배고팠던지라 

급하게 라멘 가게를 찾아서 들어가서 흡입했다 조개 육수 라멘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제 히다패스를 사용해서 게로로 출발 고고싱

게로역은 아주 작은 기차역이었다 도착하니 주변 숙소들을 픽업해 주시는 차량이 있어서

바로 이용했고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오늘의 숙소에 도착했다!!

 

온천으로 유명한 게로답게(일본 3대 온천이라고 한다)

숙소 앞에 귀여운 오리가 있는 온천물이 흐르고 있었다.

일본 료칸스타일의 아주 넓고 큰 숙소였다 너무 넓어서 다음엔 가족이랑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짐을 풀고 유카타로 갈아입은 뒤에 오늘은 숙소에서 쭉 쉴 예정이었기 때문에

마을구경이랑 편의점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을 전체를 가로지르는 큰 강이 있어서 정말 아름 다고 경치가 좋았다.

자판기의 나라 일본 답게 소고기를 파는 자판기도 있었다ㅋㅋ

다카야마에서 봤던 캐릭터들도 있었고 기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거 같다.

가볍게 동네 산책을 한 뒤에 오늘의 메인인 료칸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예약한 시간에 숙소 연회장에 도착을 하면

예약한 번호에 맞게 정말 근사한 가이세키 한상이 차려져 준비되어 있다!!(이걸 기다렸다고)

음식은 해산물과 육류의 밸런스가 맞아서 더욱 좋았다 하나하나 정성이 다 들어간 음식이었고 

맛도 한국인들한테 익숙한 느낌의 맛이었다(초등학생 입맛이라 낫또나 일본 전통음식이 없어서 다행이었다ㅋㅋ)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중간중간에 필요한 거 물어봐주시고 다 먹은 접시는 치워주셨다.

마지막에 귀여운 디저트까지 일본스럽게 마무리!

 

맛있게 밥을 먹은 뒤에 우리는 오늘의 두 번째 메인!!

일본의 3대 온천인 게로온천을 체험하기 위해서 대욕탕으로 향했다.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노천탕이 정말 끝내주었다.

기분 좋게 온천을 즐기고 나오면 바로 앞에 후식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온천을 잘 즐긴 뒤에 게로 야경이 궁금해서 밖으로 나와봤는데 대박이였다.

 

게로 중앙에 이런 하천이 흐르고 있었는데 밤에 조명이 켜지니까 길이 너무 이쁘게 변했다.

바로 프사를 건지기 위해 좋은 자리를 찾아서 사진을 계속 찍었다ㅋㅋ

사진도 찍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편의점 파티를 한 다음에 

2일 차를 마무리하며 꿀잠에 들었다. 

3일 차에서 계속..